부산불교연합 4

부산 불교계, 교황 프란치스코 부산분향소 남천성당 조문

부산 불교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남천성당 찾아지난 4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부산불교계는 수영구 남천동 남천성당 추모관을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4월 24일,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오스님을 필두로 상임부회장 혜진 정사, 마나스님, 부회장 법귀스님, 사무총장 석산스님 등이 함께 조문했고, 천주교 부산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와 사제들이 조문객을 맞이했다.부산불교연합회 정오스님과 회장단은 추모관에서 헌화 후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정오스님은 “전세계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애도를 전한다. 재산 100달러만 남기셨다는데 우리 종교계, 성직자에게 귀감 되는 분이시다. 검소한 삶을 몸소 신도들에게 보여주었으며, 이토록 따르는 분들이 많았으니 한국 정치계에서도 이런 리더십을 본받았으..

불교현장NEWS 2025.04.24

2569 부산연등회 느티떡 전승회 봉행

2569 부산연등회 느티떡 전승회 봉행 지난 4월 23일 금정총림 범어사 하후원(공양간)서 느티떡을 직접 만들어 사찰전통음식을 통해 전통의 소중함을 전하는 ‘2569부산연등회 느티떡 전승회’를 개최했다.부산불교연합회(회장 정오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느티떡의 유래와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손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작년과 같이 지도법사는 연합회사무부총장 정수스님이 맡았고 범어사 보현회 청정화 보살 등이 지도했다. 김이 오른 찜기에서 면보를 덮고 20분도 채 안 되어 맛있는 느티떡이 완성되었다.정수스님은 “유엽병이라고도 하는 느티떡은 새순이 나는 시기가 바로 사월초파일 전이라서 대표적인 절 음식이다. 만든 떡은 나눠 먹었으며 현생과 내생에 좋은 인연을 맺자는 뜻이다. 부산불교연합회는 10여 년 ..

불교현장NEWS 2025.04.23

불기2569 부산연등회 개막점등, 오색연등으로 물들여

부산 도심 환히 밝힌 부처님의 자비광명불기2569 부산연등회 개막점등, 오색연등으로 물들여 지난 4월 18일 부산연등회 봉축점등식이 송상현광장에서 봉행되었다.이날 점등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오스님(범어사 주지), 수석부회장 용암스님(삼광사 주지)을 비롯한 부산불교연합회 스님들과 이윤희 부산불교연합회신도회장, 이준승 부산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오스님은 “우리가 밝힐 등불은 세상을 어루만지는 자비의 빛이며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연등회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불교문화유산이다. 화려한 축제 서막에 앞서 산불희생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회복하기를 발원한다”며 “부처님은 자등명 법등명이라 하여 이제 우리 스스로가 등불이 되..

불교현장NEWS 2025.04.21

부산불교연합회, 목화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불자들의 의료혜택 늘어부산불교연합회(회장 정오스님)는 부산 양정동 목화병원(병원장 이광재)과 병원 2층 로비에서 MOU를 맺고 부산지역 불자들의 의료혜택 증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재 병원장은 부산의대 66학번으로 입학 후 불교학생회를 창립했고, 1972년 범어사 초연스님, 양익스님을 범어사 극락암에서 모시기도 했을 정도로 불교와의 인연은 깊다. 또한, 이 병원장은 대연사거리 목화산부인과를 개원한 뒤 부산최초의 시험관 아기를 성공하기도 한 장본인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정오스님을 대신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석산스님과 주재형 사무국장, 목화병원 이광재 병원장, 이진기 행정원장이 참석했다.한편, 양정 목화병원은 106병상을 운영중이며 대학병원급 첨단장비인 위대장..

불교현장NEWS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