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스님 5

부산 대원각사 환경사랑 자연사랑 실천하는 초록음악회 봉행

산불 피해로 희생된 가여운 동식물을 위로하는 천도재 함께 열어 부산 장산 대원각사는 지구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화법석을 열었다.지난 4월 19일 대원각사(주지 안도스님) 경내에서 열린 ‘2025 대원각사 환경사랑 자연사랑 초록음악회’에는 도심에서 꽤나 원거리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사부대중 300여 명이 모였다.이날 행사에는 생명살림 동식물 천도재를 봉행하며 산불의 고통으로 죽어간 동식물을 위로했고 음악회를 통해 푸른 지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여여한 중창단의 노래, 이소정 소리꾼의 경기민요 등이 선보였다.대원각사 주지 안도스님은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생활방식을 조금만 바꾸니 쓰레기가 확 줄었다. 사람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동식물 같은 자연은 선택되어질 수밖에 없다. 생명의..

불교현장NEWS 2025.04.20

부산불교환경연대∙해운대관광고 녹색학교 협약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교육에 앞장서고자 부산불교환경연대와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녹색학교실천 협약식'을 열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뜻을 모았다.지난 4월 11일, 부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안도스님, 대원각사 주지)와 해운대관광고(교장 박경흠)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관광고 3층 아람뜰에서 '녹색학교 체결식'을 열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부산불교환경연대 관계자, 해운대관광고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상임대표 안도스님은 "이제 환경문제는 재난이고 세계적인 화두이다. 비유하자면 120km/h 속도 이상을 밟으면 안 되는 차인데 2,500km/h 이상 끔찍한 속도로 달리는 게 지구의 현실이다. 인간이 만든 재앙이니 인간이 해결책을 강구하고 환경운동에 적극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불교현장NEWS 2025.04.12

일념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장학금 수여식

부산불교실업인회관 4층 묘광선원에서총 10명의 대학생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재)일념장학회의 이사장 이취임식과 2025년 일념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4월 8일 부산 부전동 소재 부산불교실업인회관 묘광선원에서 봉행되었다.6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이취임식에서는 노환으로 불참한 최금순 이사장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패와 박수를 전하며 이임사 순서를 대신했다.신임 이경순 이사장은 "코로나 시기 잠시 장학사업이 위축되었으나 대불련 지도법사 안도스님과 의논해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는 지역 불자대학생, 훌륭한 불교인재들에게 미력한 힘을 보태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참석한 안도스님(해운대 대원각사 주지)은 "앞으로 종교에 대한 관심은 낮아져도 우리는 젊은 세대에 불교의 중흥을 기대해야 한다. 다행히도 ..

불교현장NEWS 2025.04.08

대불련 부산지부 안국선원서 '토크콘서트' 개최

대학생들에게 전하는 불법향기지난 금요일, 안국선원 교육관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소리로 가득 찼다.교육관 2층 강의실은 3월 28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부산지부(조석주 지부장)에서 연 '릴렉스 토크콘서트'에 모인 대학생들로 북적였다.이번 콘서트에는 대불련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모인 70여 남녀학생과 대불련 부산지부 지도법사 안도스님과 시원암주지 도진스님, 부산대 지도법사 법진스님 등 스님들이 참석했다.도진스님의 '입정' 설명 후 잠시의 명상시간에 학생들은 평소 갖지 못했던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안도스님은 '돈, 성공, 행복, 쾌락, 명예 5가지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한다면'이라는 강의주제를 다뤘다.선택을 묻자 대다수 학생들은 '행복'을 선택했다.이에 안도스님은 "행복도 물질적인 행복과 ..

불교현장NEWS 2025.03.29

대불련 부산지부장 이취임식 및 삼귀의오계 수계

조석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 신임지부장 취임대불련 부산지부장 이취임식 및 삼귀의오계 수계 봉행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는 2월 8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했다.먼저 김은정지부장(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 지부장)의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수여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 대신 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 지도법사인 안도스님이 진행을 도왔다.김은정 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024년 부산지부장 역임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맡은 소임을 마무리하고 새 지부장을 맞이하는 자리에 있다. 지난 지부장 기간 동안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 그 경험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소중한 인연은 잊지 않겠다. 부디 모두의 마음속 부처님의 가르침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임명장 수여 후 취임사에서 ..

불교현장NEWS 2025.02.09